광명 안구건조증 눈이 뻑뻑해요

새 몸으로, 새 기운으로 다시 찾는 날까지 광명 광륜 소식

안녕하세요.

오늘도 환자에 대한 걱정으로 가득한 조용덕 원장입니다.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몸도 무겁고

눈도 침침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안구건조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안구건조증은 말 그대로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쉽게 말해서 눈에 윤활제가 부족해서 눈물이 마르거나 흐르지 않아서

안구 표면이 쉽게 손상되는 상태입니다.

눈물은 생각보다 많은 일을 합니다.

눈을 깜빡일 때 눈꺼풀이 부드럽게 움직이게 하고,

눈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하며,

눈에 침입한 병균을 제거하고,

각막과 결막을 촉촉하게 유지하여 손상을 방지하고,

각막과 결막에 영양을 공급하며,

각막과 결막의 대사 후 부산물을 저장하여 제거합니다.

눈, 표면을 균일하게 해서 빛이 골고루 들어와 잘 볼 수 있게 합니다.

안구건조증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 눈이 시리다.

● 눈에 모래알이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이 있다.

● 눈이 콕콕 쑤시는 느낌이 든다.

● 겨울철에 찬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흐른다.

● 동통과 두통이 느껴진다.

● 눈이 충혈되어 있다.

● 눈이 간지럽다.

● 위의 증상이 여러 가지가 동시에 나타난다.

 

안구건조증은 현대인의 대부분이 흔히 느끼는 증상이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고 생각하기보다

인공눈물 같은 순간의 임시방편으로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어컨, 히터 환절기 등 건조한 실내 환경,

오랜 시간 동안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

불규칙한 생활 습관,

노화로 인한 눈물 분비량 감소,

갱년기로 인한 여성 호르몬 감소

오염된 탁한 공기 등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요인은 아주 많습니다.

안구건조증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발병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루 종일 컴퓨터로 업무를 보는 직장들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찾기 어려운 것처럼요.

그러면 눈물이 마르거나 부족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인공눈물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잠깐뿐 곧 다시 뻑뻑함을 느끼게 됩니다.

방치하다 보면 시력까지 점점 나빠지고요.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거나

쉽게 마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눈물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는 원인을 찾아서 치료해야 하고,

눈물이 쉽게 마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인체의 본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은

인체의 힘, 체력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떨어진 체력을 보강해주고,

약해진 면역력을 향상하면,

우리 몸의 본래 힘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이 느껴지고 간지럽고 충혈되는 상황을 자세히 살펴보면

눈이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을 줄여서 쉬게 해줄 수 없다면,

힘을 키워줘서 더 잘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정답이 됩니다.

우리 가족이,

우리 자녀가,

우리 부모님이 힘들어하는 안구건조증은

일을, 공부를, 노화를 멈춰주는 것입니다.

그럴 수 없다면 눈의 힘을 키워주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환자들에 대한 걱정으로

최대한 좋은 정보를 나눠주려 노력 중인

광명 새몸새기운 조용덕 원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