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 스트레스 시원하게 털어내자
새 몸으로 바꿔드리고
새 기운도 찾아드리는 광명 광륜 소식입니다.
안녕하세요.
환자에 대한 걱정뿐인 한의사 조용덕 원장입니다.
오늘은 방광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방광은 점막으로 둘러싸여 있어 잘 감염되지 않지만,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기생충 등의 감염원이
인접한 장기로부터 유발되어 염증이 발생합니다.
여성의 경우 태아를 분만할 때 산모의 골반과 태아의 머리 사이에서
압박을 심하게 받아 방광이 늘어나고 소변이 고여서
세균 감염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성인 여성 다섯 명 중 한 명은 평생 한 번 이상 걸린다는
방광염은 흔한 여성질환입니다.
방광염이 생기면
소변 횟수가 잦고, 배뇨 후에도 잔뇨감이 있으며,
소변을 보고 난 직후 타는 듯한 통증과 발열 증상이 있고,
소변의 색이 흰색이나 황색으로 탁해지기도 합니다.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소변 참기가 힘든 절박뇨,
배뇨할 때 배뇨 후 통증이 발생하는 배뇨통,
혈뇨 등이 방광염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방광염이 발생하면 치료 후에도 지속해 재발하고
완치가 잘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방광염이 1년에 3회 이상 재발하면 만성 방광염으로 진단합니다.
방광염은 여성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입니다.
여성의 신체 구조상 요도가 짧고 장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며,
특히 폐경기가 오면 세균 번식을 억제해주는
여성 호르몬이 줄어들어 세균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방광의 저장능력이 떨어지거나
소변을 배출하는 힘이 약해지면 과민성방광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신체 구조상 여성은 방광염과 질염이 같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광염을 방광이 걸리는 감기라고 부를 만큼
피로, 스트레스가 심하고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많이 발생합니다.
방광염은 치료를 제때 하지 않으면
과민성방광, 간질성 방광, 만성 방광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신장 감염까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과민성방광은 정상 방광과 달리 소변이 채 차지 않았음에도
압박감을 느끼게 되며, 과도하게 민감해진 상태를 일컫습니다.
하루 8번 이상 배뇨하는 빈뇨,
참을 수 없을 정도의 매우 급작스러운 요의를 느끼는 절박뇨,
수면 중에도 자주 소변을 보게 되는 야간뇨,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고 새는 절박성 요실금을 호소합니다.
과민성방광은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려 사회생활을 힘들게 합니다.
방광염 항생재가 잘 듣지 않는 경우,
방광염 재발이 너무 잦은 경우,
관계 후 방광염이 생기는 경우,
컨디션이 떨어지면 방광염이 생기는 경우,
폐경 후 방광염이 자주 생길 때는
방광의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로
방광을 튼튼히 해주는 치료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골반강 내 면역기능 개선과
방광 점막, 방광 기능 강화 치료를 해야 하며,
방광, 신장 기능을 보강해서 손상된 방광 점막과
약해진 배뇨 기능 회복을 촉진해서
방광염이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방광염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나
스트레스, 피로가 심할 때 휴식과 수면에 특히 신경 쓰고
건강한 식습관과 적당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키워주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방광을 자극하는 카페인, 알코올, 탄산음료 등은
줄이거나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광염은 치료를 신경 쓰지 못하고 방치하기도 하는 흔한 질환이지만.
만성질환, 과민성방광 등으로 발전하기 쉬워서,
면역력을 키워주는 치료가 중요합니다.
새로운 몸으로 바꾼 듯이
새로운 기운을 얻은 듯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광명 광륜 조용덕 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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